Jellyfin을 이용한 미디어 서버 구축 (06.14 최종 수정)

많은 사람들이 NAS를 구축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분명 미디어 서버 구축일 것이라 생각한다.

 

미디어 서버 구축에 사용되는 SW는 여러 가지가 있다. Synology의 패키지에 해당하는 Audio Station이나 Video Station, PLEX, Emby, Jellyfin....

 

나는 기존에 Auido Station과 Video Station을 쓰다가 관리의 편함과 무료, 모바일 앱의 존재에 대해 솔깃해서 몇 개월 전에 Jellyfin을 한번 설치해보고 마음에 들어서 완전히 넘어가려고 한다.

 

Synology의 패키지 센터에도 Jellyfin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나는 Docker로 진행했다.

 

많은 Jellyfin의 이미지가 보이는데, 나는 linuxserver의 이미지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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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설치에 앞서 몇 가지 설명을 첨부한다.

참고로 좌측은 DS620slim에 몇 개월 전에 올린 실사용 중인 Jellyfin의 모습이고 우측은 며칠 전에 테스트 용도로 XPEnology에 올린 Jellyfin의 모습이다. 우측은 테스트 용으로 일부 파일을 올려놓은 것인데 램을 상당히 점유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Jellyfin으로 완전히 이주가 끝나게 되면 새로운 Jellyfin은 우측 Jellyfin이 관리하고 있는 파일의 배 이상을 관리하기 때문에 램을 넉넉하게 주기 위해 XPEnology에 Jellyfin을 올리고 미디어 파일들은 DS620slim에서 NFS로 당겨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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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의 다운로드가 끝나면 컨테이너를 생성해주자. 생각해보니 리소스 제한을 두면 과도하게 램을 점유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겠는데...

 

어차피 ESXi의 램도 32GB나 있어서 아직 꽤 남아있으니 남는 자원 활용한다 생각하면 상관없겠다.

 

Jellyfin을 몇 개월 쓰면서 중단이 발생하는 것을 몇 번 보았다. 따라서 재시작을 활성화해주었다. (중단하지 않았어도 활성화했겠지만)

그리고 docker폴더에 설정 파일 등이 담길 jellyfin폴더를 새로 만들어주고 /config에 매칭 시킨다.

나머지 미디어는 /media 등으로 매칭 시키면 마운트 될 것이다.

 

포트는 default 컨테이너 포트가 8096과 8920인데 전자가 HTTP, 후자가 HTTPS 접속을 위한 포트이다.

 

내가 외부 접속에 사용하는 HTTPS는 당장 여기서 설정하지 않아도 따로 설정이 가능하니 8096 포트에만 로컬 포트를 따로 지정해주었다.

 

아 그리고 위 사진에는 포함되지 않았는데 메타데이터는 /config에 저장되는 것이라 판단해 미디어 폴더들은 읽기 전용으로 매칭 했다. 큰 상관은 없겠지만 권한은 중요하니까.

 

대충 요약하면 내 기준으로는 이렇게 된다.

 

Anime 폴더를 정리하고 Music 등의 폴더도 매칭 시켜서 하나씩 정리해나갈 예정이라 일단 Anime만 매칭 했다.

 

실행되면 도커가 실행되고 있는 https://"도커가 실행되고 있는 ip":"8920에 매칭 한 로컬 포트"로 접속하면 위와 같은 창이 뜬다.

 

일단 Korean으로 설정은 했는데.. 진행하면 알겠지만 별로 의미 없는 옵션이다.

 

Jellyfin의 로그인에 사용할 계정을 만들어주자.

 

계정을 만들면 Media Library를 추가할 수 있다.

 

아까 우리가 매칭 시킨 폴더가 잘 보인다. 선택하고 Content Type에 따른 여러 세팅을 지정해주자.

 

나는 내가 직접 정리할 것이라 Metadata Download 등의 옵션은 전부 껐다.

 

입맛에 맞게 세팅하면 이런 식으로 뜬다. Anime를 전부 정리하면 Music 등의 라이브러리도 추가할 예정이다.

 

다음은 원격 접속에 관한 내용이다. 난 Default 설정으로 진행한다.

 

유어 던. 너는 끝이다.

 

이걸로 초기 세팅은 완료다.

 

Finish 버튼을 누르고 만든 계정으로 로그인하자.

 

로그인하고 Dash Board에 들어가면 열심히 스캔 중이다.

 

그러고 보니 저긴 한글이네.

 

설치는 이걸로 끝이다.

 

스캔이 완료될 때까지 자기 입맛에 세팅을 만져보고 스캔된 파일들을 정리하면 미디어 서버 오너.

 

플레이스토어에 Jellyfin 앱이 있으니 다운받아서 열심히 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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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jellyfin.org/docs/general/quick-start.html

Quick Start | Documentation - Jellyfin Project

세팅에는 공식 홈페이지의 Quick Start를 참고하면 좋다.

 

사실 참고해도 자기만족에는 굉장한 삽질이 필요한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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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추가

 

https://huie.tistory.com/38

Jellyfin과 관련된 삽질

 

기존에 이 포스팅 뒤에 있던 오류 해결과 같은 과정을 다른 게시물로 빼냈다.

 

앞으로도 하나하나 쌓여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