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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와 Windows 사이의 파일 이동 (04.04 최종 수정) 본문
SSH나 Telnet을 클라이언트로써 사용하기 위해서 PuTTY를 설치할 때 함께 설치되는 PSCP를 사용하면 쉽게 Linux와 Windows 사이에서 파일 이동이 가능하다.
SCP(Secure Copy)는 호스트 간에 파일을 안전하게 전송하는 수단으로 SSH(Secure Shell) 프로토콜 기반으로 구성되어있다고 하는데 아마 PSCP는 SCP 프로그램 중 하나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기본적인 사용방법은 Windows를 기준으로 다운로드와 업로드, 두 가지가 존재한다.
명령 프롬프트 창을 켜서 pscp를 입력해줌으로써 PSCP가 설치되어 있고 환경 변수 세팅이 되어있는지 옵션도 쭉 볼겸 확인한다. 만약 나오지 않는다면 PuTTY를 설치한 디렉토리로 이동해서 PSCP가 있는지 점검한다.
잘 나온다.
pscp "업로드할 파일 경로" "서버계정@서버주소:업로드될 디렉토리의 경로"
입력해준다.
경로에 있는 모든 파일을 복사하기 위해 ~\*을 치려고 했던 것이 ~\.을 쳐서 오타가 났다.
어쨌든 저런식으로 서버계정의 비밀번호를 요구하는데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파일이 업로드가 완료된다.
업로드가 완료되었다.
이제 PuTTY로 업로드할 서버에 접속해서 제대로 파일이 올라갔는지 확인하면 끝이다.
ls 명령어를 입력함으로써 파일들이 제대로 업로드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포스팅에서는 다루지 않겠지만 Linux에서 파일을 다운로드 할 때에도 거의 유사하다.
pscp "서버계정@서버주소:다운로드할 파일의 경로" "다운로드 받을 디렉토리의 경로"
옵션 - 포트 번호 설정 (2022.04.04)
내부망에 한정한다면 대부분 기본포트인 22번을 사용함에 따라 옵션을 기본값으로 줌으로써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외부망에서 접속하는 경우라면 대부분 악의적인 접속을 방지하기 위해 포트를 변경해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애초에 SSH와 같은 것들을 외부망에서 접속해서 사용할 때는 VPN을 이용해서 내부망에 접속한 뒤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만 말이다.
하여튼 학교의 실습서버에 반드시 올려놓고 SSH로 접속해 작업하라는 지시사항이 있었기에 이런 상황을 만나게 되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간단하다.
pscp "옵션값" "서버계정@서버주소:다운로드할 파일의 경로" "다운로드 받을 디렉토리의 경로"
pscp "옵션값" "업로드할 파일 경로" "서버계정@서버주소:업로드될 디렉토리의 경로"
이기 때문에 포트를 의미하는 -P를 옵션값으로 주면 평범하게 이용할 수 있다.
PuTTY로 먼저 업로드할 서버에 접속해 pwd 명령어를 이용하면 업로드할 디렉토리의 경로에 대해 작성하기가 편하다.
포트를 지정할 때는 -p가 아닌 -P라는 것을 명심하고 작성해야 한다.
이후로 ls 명령어를 이용하면 업로드된 파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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